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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irline News][LCC 날갯짓] 항공 수요 증가·화물전용기 도입...잠자던 LCC, 2분기 반등 노리나
등록일 2022.05.17


해외 여행객 감소로 실적에 타격을 입었던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국제선 증편과 함께 화물전용기를 도입하며 2분기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내세우며 국제선 운항편을 △4월 주 420회 △5월 주 520회 △6월 주 620회로 늘린다는 방침을 전했다.
오는 7월부터는 매월 주 300회씩 증편해 인천공항의 시간당 도착 항공편 수를 30대로 확대한다. 지방 공항 운영시간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방역 위험도가 높은 국가의 항공편 탑승률 제한도 폐지할 계획이다. 부정기편 허가 기간도 2주에서 4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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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업체 중에서는 제주항공이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양주 등 총 14개 노선을 운항한다.
진에어는 이달 초 7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며 노선을 증편한다.
티웨이항공의 경우 5월 말 대구발 베트남 다낭과 태국 방콕노선을 재운항하고, 에어부산도 5월 말부터 부산발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시작으로 6월 말 베트남 다낭,
현재 국내 LCC 중 가장 먼저 화물사업에 뛰어든 곳은 제주항공이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화물 전용기 B737-800BCF를 도입해 본격적인 화물 운송사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중순 대형기인 A330-300 3호기를 들여와 공급석을 확대하고 국제 화물 운송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화물 노선에서 매출 2조1486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2조8052억원, 영업이익 7884억원을 달성하는 등 흑자전환했다.
마찬가지로 화물 운송사업을 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도 올해 1분기 100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 전환할 것으로 파악됐다.
LCC 업계 관계자는 "여객 수요가 증가하면 적어도 2분기부터는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화물운송사업으로의 진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존전략으로 내년 하반기에 이르면 적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내선 여객수는 △2019년 3338만6561명 △2020년 2535만5684명을 기록했지만 국제선 여객 수요가 국내선으로 몰렸던 지난해에는 3338만3740명으로 증가했다.


정연우 기자 [LCC 날갯짓] 항공 수요 증가·화물전용기 도입...잠자던 LCC, 2분기 반등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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